트리플 9(Triple 9, 2015)

4인조 은행강도가 은행을 휩쓸고 갔지만 돈은 그대로 있는 의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그들을 쫓지만 실마리 조차 잡지 못한 채 놓치고 만다. 한편 범죄조직의 리더인 ‘마이클’은 인질로 잡힌 가족을 위해 마지막 범죄를 계획한다. 하지만 완벽한 보안으로 범죄의 성공은 불가능한 미션이 된다. […]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Lawless, 2012)

악랄한 수사관 vs 지독한 형제들, 그리고 전설의 갱스터!더 독한 놈이 이긴다! 대공황 금주시대 버지니아주의 플랭클린 카운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진 ‘포레스트(톰 하디)’를 중심으로 둘째 하워드(제이슨 클라크), 그리고 막내 잭(샤이아 라보프). 프랭클린 카운티의 전설로 불리는 본두란가 이들 삼형제. 하지만 새로 부임한 […]

더 로드(The Road, 2009)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무섭다”며 자신의 품을 파고 드는 아들(코디 스미스 맥피) 때문에 아버지(비고 모텐슨)는 카트에 실린 약간의 물과 기름, 식량을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우린 불을 […]

프로포지션(The Proposition, 2005)

19세기후반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마을. 보안관 스탠리와 그의 부하들이 홉킨스 농장에서 홉킨스씨의 임신한 부인을 인질로 삼고 그 가족들을 무참히 죽인 네형제중 찰리(가이 피어스)와 마이크(리차드 윌슨)를 붙잡는다. 보안관은 9일간의 여유를 주며 가장 극악무도한 큰형 아서(대니 휴스턴)를 잡아오거나 죽이면 막내를 살려주겠다며 볼모로 잡는다. […]